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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]소아과 대란의 역설, 소아과 의사가 넘쳐난다
안혜리 논설위원 "주체사상도 고등과학기술은 예외다. " 미국인 노벨상 수상자의 특강을 비롯해 외국인 교수가 100% 영어로 강의하는 북한 유일의 국제 사립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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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측 지원 평양과학기술대, 골조공사 마무리
남측 지원으로 2002년 9월 착공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정보통신(IT) 학부동 2개 건물(사진)의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. 평양시내 대동강변 100만㎡(33만평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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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IT위해 빗장풀어 …'평양정보대 설립'
북한이 평양정보과학기술대학을 남북한이 공동으로 설립하자는 남측 제안을 수용한 것은 낙후된 정보기술(IT)을 그대로 놓아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고심어린 결정으로 보인다. 특히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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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동포 교육에 20여 년 헌신 … 중국 영주권 받아
"귀하는 지난 20여년간 중국의 교육 사업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이바지 하셨고…." 옌볜(延邊)과학기술대학의 김진경(71.사진)총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영구 거주증(영주권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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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과학기술대 설립위 공동위원장 3명 선임
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진경(사진) 옌볜 과기대 총장과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, 미국 라이스대 전 총장인 길리스 박사 등 세 명이 선임됐다. 이들은 9일 라이스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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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남북 교육교류 물꼬를 트자
갑자기 눈이 휘둥그레졌다. 선거 벽보도 아니고, 이게 뭐지? 1등 박진후, 2등 최룡진, 3등 전수일… 97등 우현승, 98등 김윤혁. 중등 컴퓨터반 5학년 학생 98명의 1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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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반도 강해야 한·중 잇는 다리 된다”
“한반도가 강하고 잘 살아야 조선족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.” ‘주링허우(90後·90년대 출생)’ 조선족 린메이나(林美娜·22·상하이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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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인재 키워 경제 부흥시키는 게 남북통일 비용 줄이는 지름길”
박찬모 1935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. 58년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69년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. 대학원 시절 컴퓨터를 배우다 흥미를 느껴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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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과기대 학생, "위키피디아, 유튜브 사용"
남북이 공동으로 설립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대학원생들이 논문 작성을 위한 연구에 세계적인 검색 엔진인 구글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, 인터넷 무료 백과사전 위키디피아 등을 사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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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한인의사, 북한에 치과대학 설립 나섰다
올해 안으로 의학부 설립을 추진중인 평양과 기대엔 현재 3개 학부 및 대학원에 4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. 남북 첫 합작대학으로 화제를 모았던 평양과학기술대학(총장 김진경.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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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학자, 내년 개교 평양과기대 공동위원장 맡아
남북한 첫 합작 교육기관으로 설립되는 평양과학기술대학에 대학 총장 출신의 미국인 학자가 참여한다. 평양과기대 건립을 추진 중인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(이사장 곽선희)은 9~10일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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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억류 연변과기대총장 신변이상설 제기
김진경 (金鎭慶) 연변과학기술대총장의 북한내 억류 (본지 9월 25일자)가 장기화하면서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가 우리 관계당국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. 지난달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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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와이파이 터지는 北 유일한 학교···교수 전원 무보수"
━ [배명복의 사람속으로]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평양과학기술대학(PUST) 총장이 있어야 할 곳은 평양이다. 하지만 전유택(77) 평양과기대 총장은 지금 서울에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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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의 이승기, 南의 이태규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한 방송사의 오락프로 ‘1박2일’에는 미남 가수 이승기가 출연, 인기를 끌고 있다. 북한에서도 다른 분야지만, 이승기만큼 유명했던 ‘이승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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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학명도 남 알아서" 북한, IT위해 빗장풀어
북한이 평양정보과학기술대학을 남북한이 공동으로 설립하자는 남측 제안을 수용한 것은 낙후된 정보기술(IT)을 그대로 놓아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고심어린 결정으로 보인다. 특히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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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창원시 내년 예산 2조5062억 外
창원시 내년 예산 2조5062억 경남 창원시는 2조506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. 올해 예산 2조2621억원보다 2441억원(10.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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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 북한 안 도우면 통일 후 큰 재난”
지난달 25일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김진경 총장(왼쪽)이 한 입학생과 악수를 하고 있다. [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제공] 지난달 25일 북한의 평양에 특별한 대학이 문을 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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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립대, 평양과학기술대와 협약 체결
서울시립대학교(총장 원윤희)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평양과학기술대학(총장 전유택)과 학술연구와 및 인적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8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주요 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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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일, 미국서 하는 대로 MBA 가르치라 지시”
최정동 기자 평양 시내 대학에서 경영학석사(MBA) 과정을 가르친다면? 통일 후 한반도의 얘기가 아니다. 지금 현재,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이자 국제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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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남북 과학기술 공동연구’…UNIST-평양과학기술대 학술교류 협약
28일 오후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전유택 북한 평양과학기술대 총장(왼쪽 네 번째)과 정무영 울산과기원 총장(다섯 번째)이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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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고건 전 총리 등 7명 19일 학술회의 참석 차 방북
고건 전 국무총리와 한헌수 숭실대 총장 등 7명이 국제학술회의 참석을 위해 19일 북한을 방문한다.통일부는 18일 “고 전 총리 일행의 방북 요청을 승인했다”며 “학술ㆍ체육ㆍ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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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고려대 사이버법센터 外
◆고려대 사이버법센터(소장 박노형 교수)는 16일 오후 4시 교내 CJ법학관에서 ‘TPP의 데이터프라이버시 규정 검토와 시사점’을 주제로 제16회 사이버 법·정책 콜로키엄을 개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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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평양과기대는 기적이다
# “평양에 올 때 치약도 큰 것을 넣고, 내복도 가져왔다. 혹 오래 머물지 몰라서….” 지난주 평양에 함께 갔던 분이 돌아오던 날 고백하듯 한 말이다. 방북하는 사람들은 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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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억류 김진경총장 중국 돌아와
[베이징.서울 = 유상철 특파원.이영종 기자]북한에 강제억류됐던 중국 연변과 기대 (延邊科技大) 의 김진경 (金鎭慶.63) 총장이 한달여만인 24일 오전 10시50분 북한의 고려항